[봄호-편지함] 후원자님들의 덕담으로 여는 2025년

후원자님께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후원자 예우팀에서 소식지를 통해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후원자님께서는 그간 안녕히 지내셨는지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변함없이 난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후원자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매년 새해가 찾아올 때마다 후원자님들께 어떤 이야기를 전해드릴지 고민합니다. 깊은 고민 끝에 이번에는 후원자님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직접 담아보고자, [난민 가족에게 새해 덕담 보내기]라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난민 가족을 향한 응원과 희망을 가득 담은 따뜻한 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

“매일매일이 어제보다 더 좋은 날이기를 언제나, 간절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소O 후원자님

“평범하고 소소한 행복이 있는, 그냥 그런 보통의 날들이 오길 기원합니다.” -박O기 후원자님

“이곳에서 저의 작은 힘이 그곳의 당신께 희망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박O웅 후원자님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난민 가족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유엔난민기구는 2025년에도 전 세계 현장을 지키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