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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후원이 가져온 변화 (2023년 12월~2024년 2월)

스토리

소중한 후원이 가져온 변화 (2023년 12월~2024년 2월)

25 3월 2024
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 Violent clashes in the east force thousands to flee

여러분의 후원의 손길로 일어난 변화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지원 현황 업데이트: 2023년 12월~2024년 2월


① 미얀마

지난 10월 발발한 분쟁으로 미얀마에서는 97만 5,5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이로써 2021년 2월 이후 국내실향민 수는 총 270만 명에 이른 가운데, 미얀마는 올 2월부터 모든 사람을 군대에 강제 징집하는 병역법을 시행하면서 주변국으로의 난민 유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유엔난민기구는 상황을 면밀히 살피는 동시에, 핵심 구호품, 쉼터, 소규모 현금 제공을 통해 미얀마 내 위기 지원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미얀마의 강제 실향민들과 만난 유엔난민기구 아시아태평양 지역국장
©UNHCR/Fabien Faivre
② 칠레

칠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콜롬비아 등에서 엘니뇨(El Niño)로 인한 폭염과 극심한 기후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2000년부터 2019년까지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는 매년 약 3,300만 헥타르의 토지가 산불 영향을 받았으며, 최근 칠레에서는 발파라이소(Valparaíso) 지방에서 발생한 화재로 최소 122명이 사망하고 38,000여 명과 14,000여 채의 주택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유엔난민기구는 현장에 서 활동하며, 비냐 델 마르(Viña del Mar) 지방 자치 단체와 협력하여 위생 키트 200개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화재 진압에 힘쓰는 지역사회 사람들 ©UNHCR/Nicolo Filippo Rosso
③ 수단 
 "우리를 이곳으로 데려다준 활동가들에게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전에는 대피소도, 잠잘 매트도, 화장실도 없었지만, 지금은 집과 매트, 담요, 모기장까지 제공해 주셔서 매우 편안합니다.”
– 수단 난민 자이나브(Zeinab) –

 

지난 2023년 4월, 수단 분쟁이 발발한 이후 75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고향을 떠난 가운데, 유엔난민기구는 45만 5,000명 이상의 국내실향민과 72만 1,000명의 난민에게 필수 보호 서비스, 현금 지원, 핵심 구호품, 긴급 대피소 등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수단 주변국에 11개의 임시 보호 시설을 추가 설립하고, 지원 웹사이트를 개설하여 구호 내용 업데이트, 19개의 핫라인 운영, 가족 추적 등에 힘쓰고 있습니다.

파르차나(Farchana) 난민촌에 도착한 구호 물품 ©UNHCR/Ying Hu
파르차나 난민촌의 자이나브 ©UNHCR/Insa Wawa Diatta
 ④ 콩고민주공화국
"고마(Goma) 인근의 대치로 무고한 사람들이 표적이 되어 수천 명이 무자비 폭격을 피해 피난을 떠나야 했습니다. 이 상황은 가히 비극적이고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
– 찬사 카파야(Chansa Kapaya) 유엔난민기구 남아프리카 지역 본부장 및 콩고민주공화국 난민 사태 지역 조정관 – 

지난 10월과 11월 사이, 북 키부(North Kivu) 주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로 수십 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고 최소 45만 명의 실향민이 발생했습니다. 폭격으로 어린 자녀와 함께 도망친 18세 소녀, 은푸티세 (Nfutishe)를 위해 유엔난민기구는 그녀에게 방수포를 제공했습니다. 유엔난민기구는 다른 유엔 기구 및 파트너 기관들과 협력하여 임시 거처를 관리하며, 실향민들에게 담요, 냄비, 생리위생 키트 등 필수용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피난길에 오른 콩고민주공화국 사람들 ©UNHCR/Blaise Sanyila
은푸티세와 그녀의 자녀 ©UNHCR/Blaise Sanyi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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