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세계 여성의 날: “모두를 위한 디지털: 성평등을 위한 혁신과 기술"
스토리
2023년 세계 여성의 날: “모두를 위한 디지털: 성평등을 위한 혁신과 기술"
UNHCR
유엔의 올해 세계 여성의 날 주제는 “모두를 위한 디지털: 성평등을 위한 혁신과 기술”이다. 올해 세계 여성의 날에는 변화하는 과학 기술과 디지털 교육의 진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여성들과 소녀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들을 축하하고자 한다. 오늘날 디지털 환경에서는, 온라인 상의 성 불평등이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확대함을 주목하는 것과 디지털 플랫폼 내에서 여성들과 소녀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2023년 세계 여성의 날은 성 불평등 문제와 강제 실향 여성 및 소녀들과 관련된 성과들을 설명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에, 오늘은 강제 실향 및 무국적 여성들과 소녀들이 혁신과 과학 기술을 삶의 질 향상 및 변화를 위한 촉매제로 활용한 것을 잘 보여주며, 이와 동시에 다른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몇몇 사례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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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 에스라(Esraa), 난민에서 웹 개발자가 되기까지
에스라 아흐메드(Esraa Ahmad)는 쿠네이트라(Quneitra) 근처 골란고원(Golan Heights) 출신의 23살 시리아 난민이다. 2012년, 그녀는 고작 16살의 나이에시리아를 떠나, 요르단에서 학교를 옮기고 삶을 다시 시작하며많은 어려움에 직면했다.
그녀는 암만 아랍 대학교(Amman Arab University)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고 유엔난민기구의 다피 장학(DAFI Scholarship)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3년간 공부한 후, 2019년 중반에 대학교를 졸업했다. 에스라는 다피(DAFI) 프로그램이 단순히 재정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무언가를 이루어 나가는 동기 부여를 해줌으로써정신적으로도 그녀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다고 말했다.
“그 시간들은 내 인생 최고의순간이었다. 평생 함께할사람들을 만났다. 요르단 사람들, 시리아 사람들 등 최고의 친구들을 만났다”고 그녀는 말했다.
에스라는 현재 요르단과 전 세계에 있는 작은 기업들의 웹사이트를 초기 단계부터 구축하는 성공적인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Left
이야기 하나. 에스라(Esraa), 난민에서 웹 개발자가 되기까지
에스라 아흐메드(Esraa Ahmad)는 쿠네이트라(Quneitra) 근처 골란고원(Golan Heights) 출신의 23살 시리아 난민이다. 2012년, 그녀는 고작 16살의 나이에시리아를 떠나, 요르단에서 학교를 옮기고 삶을 다시 시작하며많은 어려움에 직면했다.
그녀는 암만 아랍 대학교(Amman Arab University)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고 유엔난민기구의 다피 장학(DAFI Scholarship)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3년간 공부한 후, 2019년 중반에 대학교를 졸업했다. 에스라는 다피(DAFI) 프로그램이 단순히 재정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무언가를 이루어 나가는 동기 부여를 해줌으로써정신적으로도 그녀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다고 말했다.
“그 시간들은 내 인생 최고의순간이었다. 평생 함께할사람들을 만났다. 요르단 사람들, 시리아 사람들 등 최고의 친구들을 만났다”고 그녀는 말했다.
에스라는 현재 요르단과 전 세계에 있는 작은 기업들의 웹사이트를 초기 단계부터 구축하는 성공적인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Private
사라야(Sarya)는 시리아 난민이고, 소프트웨어 개발자 직책을 제안 받아 곧 취업 비자로 호주로 이사를 할 예정이다. “마치 어둠 속에서 밝은 희망을 찾은 것 같다. 우리는 다시 꿈을 꿀 수 있다.” “나는 상심에 빠져 고국을떠났고 2012년에 요르단에 도착했다. 삶은 힘들었다. 나는 합법적으로 일을 할 수 없었고, 어떠한 권리도 없었다,”고 그녀는 말하며 “국경 없는 능력 (Talent Beyond Boundaries)’ 프로그램의 지원을 통해 나는 호주에서 안정된 직업을 가지게 되었고, 이제는 가족들과 함께 이사 준비를 하고 있다. 마치 어둠 속에서 밝은 희망을 찾은 것 같다. 우리는 다시 꿈을 꿀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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